↑ [사진제공 = 롯데호텔] |
1996년부터 시행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상에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59개사가 최종 선정됐고, 롯데호텔은 롯데그룹은 물론 호텔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영예를 안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2010년 자체적으로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해 안정된 노사문화의 기틀을 다졌고, 2012년에는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2014년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롯데그룹 HR포럼 ‘노사협력’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공동체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은 임직원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춘 ‘자녀 생애주기 지원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육아휴직 의무 사용은 물론 모성보호휴가와 출산전후휴가 제도 시행, 호텔업계
2013년부터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원활한 업무 복귀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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