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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라스테이 마포] |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산이나 수건 등 일반적인 기념품과 차별화 해 눈길을 끈다.
신라스테이 마포가 개관 기념품을 소금으로 선택한 이유는 마포가 소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예로부터 마포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소금, 젓갈류 등이 유통되며 상업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다. 마포구 염리동(鹽里洞)은 소금 장수가 많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그 유래를 따라 소금구이, 숯불갈비 등 맛집과 먹을거리가 풍부한 식도락 관광의 메카로서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준비한 천일염은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따뜻한 햇볕과 신선한 바람으로 3년 동안 자연 건조시켜 각종 미네랄이 자연 그대로 살아 있는 친환경적 천일염(200g)이다. 지난 26일 개최된 2015 소금박람회에도 출품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신안 천일염은 외국산 소금에 비해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소금이라 불리는 프랑스 게랑드산 천일염보다 마그네슘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신라스테이 마포는 개관을 기념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주말 18만9000원, 추석 연휴 기간에는 15만9000원이다. 10%의 세금은 별도로 부과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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