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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에 알볼로가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되는 점은 무엇일까. 이재욱 대표이사는 그 차이점이 알볼로만의 맛에 있다고 단언한다. 피자알볼로에는 누구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 6가지 맛의 비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첫째, 명품 수제 도우의 맛이 압권이다. 국내 진도산 흑미를 그대로 반죽에 갈아 넣어 개량제, 첨가제 없이 효모(이스트)만으로 72시간 이상 숙성시킨 자연발효 수제도우다.
둘째, 고급 천연 치즈의 품질이 한 차원 높다. 뉴질랜드산(産) 소의 원유로 만든 자연산 치즈와 이태리산 고급 천연치즈를 사용해 토핑의 맛을 더욱 고소하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직접 만든 수제 소스 맛도 일품이다. 인스턴트 소스가 아닌 100% 이태리산 토마토를 매장에서 직접 끓여 천연 수제소스를 만들고 이를 피자에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넷째, 깔끔한 수제피클의 맛이 매력적이다. 조미료, 방부제 없이 매장에서 향신료를 이용해 직접 담그고 숙성시킨 100% 국내산 오이로 만든 수제피클이다.
다섯째, 즉석에서 손으로 직접 만드는 신선함이다.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주문을 받은 즉시 그 자리에서 만드는 100% 수제피자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생불고기 재료다. 호주산 생목심으로 매장에서 직접 볶아 만드는 건강한 생불고기도 피자 식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알볼로에프앤씨의 전폭적인 가맹점 지원도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다. 피자알볼로의 가맹점은 생계형 매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사의 세심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볼로에프엔씨는 처음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출점 교육을 한다. 오픈 전 피자교육, 노무 및 매장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 등을 포함해 총 4주에 걸친 교육 기간을 거쳐 성공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7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창업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안정성을 두루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해 가맹점주들에게 저금리의 창업대출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은행 간의 대출협약을 바탕으로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 시 담보 없이 신용대출만으
이재욱 대표이사는 “오픈 시에는 미숙한 점주들을 위해 슈퍼바이저가 약 5일간 매장에 상주하며 지원을 하고 있다”며 “매장 운영 중에도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매출 증진을 위해 친절한 컨설팅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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