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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회 실시하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은 이번에 서울과 광주, 대구, 제주 등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1240명으로 지난 시험보다 54% 늘어나 역대 최고 증가폭을 기록했다.
김용원 FTA관세무역연구원 대표는 이에 대해 “한국은 FTA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우위산업 확보를 공고히 하고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최근 경기가 하락세인 가운데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의 수험생이 늘어나는 원인은 FTA활용에 대한 사회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TA관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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