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은 황인구 서울대 박사와 황칠나무의 방사선 물질(세슘) 배출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황칠나무의 세슘 배출과 항산화 기능,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 효과 등을 검증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에서는 한 달 동안 세슘을 실험용 쥐에 노출시키면서 황칠나무 추출물이 체내에 축적되는 세슘을 얼마나 배출시키는지를 혈액·간·콩팥 등의 세슘 농도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세슘에 의해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황칠나무의 세슘 배출 효능이 확인된다면 향후 관련 제품으로 일본시장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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