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기기(WPC)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EMW는 차세대 무선충전기를 자체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충전기는 글로벌 국제표준인 WPC(국제무선충전표준협회) qi 규격(무선충전 규격)을 채택했다. qi 규격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노키아 등이 생산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EMW는 USB 포트를 추가해 복수의 단말기 충전이 가
제품 두께는 8mm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EMW는 기존 무선충전이 탑재되지 않은 휴대폰에서도 무선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충전 리시버를 별도로 판매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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