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여름 햇채소를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여름 채소 산지직송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전 점포에서 햇 건고추와 고랭지 무·배추를 산지 직송으로 시세 대비 최대 30% 싼 가격에 내 놓는다.
우선 고랭지 배추와 무는 우수 재배단지인 삼척 하장면과 평창 진부면에서 수확해 총 500톤을 마련, 각 1850원(포기)/1480원(개)에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7월말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으로 여름 채소 수확에도 비상이 걸리며 가격이 오름세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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