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창의 캠프’를 통해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 3기 회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창의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다. 삼성전자는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학생 총 60명을 선발해 약 2년간 디자인 사고력과 창의력, 실행력을 교육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8월 8~9일, 15~16일 1박 2일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두번의 ‘창의 캠프’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까지의 ‘키즈 멤버십’ 30명과,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유스 멤버십’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올해는 정규 멤버십 선발을 위한 ‘창의 캠프’ 외에도 ‘창의 주간’을 신설해 청소년 약 550명을 대상으로 오픈형 창의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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