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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은 홍대 팝업스토어를 자사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의 전시 공간으로 올 연말까지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MCM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1, 2층 외에 3층 전체 공간을 작업 공간처럼 꾸며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쿤스트 프로젝트는 MCM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문화·예술 캠페인으로 쿤스트는 독일어로 예술을 뜻한다. 그동안 MCM은 이 캠페인을 통해 타투이스트 노보, 미디어 아티스트 고아진, 토이 아티스트 레프티권 등
이번에 홍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되는 쿤스트 프로젝트 6번째 예술가는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다. 풍경 인물 패션 광고 등 오중석 작가의 작품은 물론 MCM과 오 작가가 협업한 사진작품도 전시된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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