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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석권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상을 받을 컨셉 타이어 3종은 혁신적인 미래형 타이어 디자인을 발굴하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4’를 통해 독일 포츠하임 대학과의 공동 연구로 제작됐다.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심각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막화에 맞춰 디자인된 부스트랙(Boostrac)은 가변형 트레드 블록 구조를 갖춰 모래 지형과 험로를 주파할 수 있다.
폭설에 대비한 알파이크(Alpike)는 폭설 때 중앙의 유압펌프를 통해 블록 간 간격을 확장할 있게 디자인됐다. 폭우용 하이블레이드(Hyblade)는 물레방아 형태의 트레드 디자인과 중앙을 관통하는 넓은 홀을 통해 배수 성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인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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