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노대통령 평화·번영 구상 밝힌다
노무현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망과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세를 밝힙니다.

▶ "북 수해지원 검토"..해빙 신호탄
미국 정부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북한에 대해 유엔 채널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북미간 해빙 신호탄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원도 6개 시·군 '폭염주의보'
강원도내 수은주가 연이틀 33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서울 낮기온이 32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 석방여성 2명 이르면 오늘 귀국
탈레반에 납치됐다 풀려난 김경자 김지나 씨가 아프간 바그람 기지내 동의부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15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한국정부-탈레반 전화접촉 지속"
한국인 인질 21명 가운데 2명이 풀려난 이후에도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우리측과 탈레반의 전화접촉은 지속되고 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도곡동 땅' 설전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는 도곡동 땅과 관련한 검찰 수사 발표를 놓고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 신용경색 우려 뉴욕증시 급락
월마트의 수익전망 하향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신용경색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우지수가 207포인트가 밀리는 등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 노키아 휴대전화 배터리 리콜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는 일부 과열 우려가 있다고 보고된 4천6백만 개의 휴대전화 배터리에 대한 자진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