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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7개의 룸 중 스위트룸이 43개로 전체의 15%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포시즌즈 호텔 앤 리조트가 자체 개발한 ‘포시즌즈 베드’가 비치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스토랑은 뷔페는 물론 일식, 중식, 양식, 바 등 다양한 스타일로 7개가 준비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 중식당 위 위안(Yu Yuan), 일식당 키오쿠(Kioku),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The Market Kitchen), 찰스 H 바(Charles H.), 바 보칼리노(Bar Boccalino), 로비 라운지 마루(Maru) 등이다.
총 세 개 층 규모의 포시즌스 클럽 서울은 실내에 위치한 3개 라인의 수영장, 휴식을 위한 바이탈리티 풀, 어린 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풀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영장 및 실내 골프연습장이 마련돼 있다. 765㎡ 규모의 넓은 공간에는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위한 별실, 개인 PT(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 음료,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스 바(Juice bar)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7개의 마사지 룸을 가진 최고급 포시즌스 스파와 호텔에서는 처음으로 네일 바(Nail ba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위한 컨벤션 시설로는 두개의 볼룸(Ballroom)과 일곱 개의 미팅 룸이 배치됐다. 10명에서 500명까지 여러 규모의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모든 연회의 꽃 서비스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Ni
이번 포시즌즈호텔 서울의 건축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객실 및 공용공간은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인 ‘LTW 디자인웍스’가 담당했으며, 레스토랑은 ‘안드레 푸’와 ‘아브로 코’가 나눠 진행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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