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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호차 주인공으로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는 최성만 씨(38)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5일 오전 현대차는 5일 오전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PHEV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최성만 씨는 “환경기술 평가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생겼다”며 “국민차로 30년을 이어온 쏘나타와 최신 친환경 기술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현대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쏘나타 PHEV를 구매자들에게 인도한다. 아울러 지난 6월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마트 등 공공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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