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33%로 지난 주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3년과 10년 만기 금리도 각각 0.02%포인트와 0.03%포인트 오른 5.29%와 5.39%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당분간 국내 채권시장이 미국 시장과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신용불안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으면 점차 미국 시장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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