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도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한 폭스바겐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을 보유한 글로벌 완성차전문회사다.
그룹에 따르면 판매대수는 504만대로 도요타를 2만여대 차이로 제쳤다. 매출은 1088억 유로로 전년 동기의 988억 유로보다 10.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의 62억 유로보다 13% 늘었다.
마틴 빈터콘 회장은 “원자재 가격, 금리, 환율 등 외부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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