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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하는 순회진료 버스 모습 [사진제공 = 고려대학교] |
출범식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김우경 고려대 의무부총장,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출범한 검진버스는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차량과 의료기기 등 시설을 지원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은 순회진료에 필요한 조직구성과 운영, 의약품 및 전문의료진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출범식에 앞서 지난 23일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검진차량을 활용한 순회진료에 들어간 채비를 마쳤으며, 다음달 1일 서울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북부하나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다.
이후 매주 1회씩 저소득층 밀집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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