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규 매매단지는 축구장 13개보다 넓은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3천여 대의 차량이 전시되도록 만들어집니다.
이곳엔 중고차 매매 상사 50여 곳이 입점되고, 차량 정비센터와 중고차 판매를 위한 사진촬영장 등 자동차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미 2곳의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를 가지고 있는 동화엠파크는 내년 신규 단지가 조성되면 전시차량 규모를 현재 7천 대에서 만 대 수준으로 늘리고, 연간 거래 규모도 5천 억원에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정성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