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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박 지사장은 2013년 5월 서울 인천국제공항~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신규 직항 노선 출항을 비롯해 한국 사무소 출범부터 현재까지 아메리칸 항공을 이끌어왔다.
박 지사장은 한국의 경영 활동을 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영업을 콴타스 항공 공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괄할 예정이다.
1991년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마일리지 플러스 담당자로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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