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 지수를 발표해 시내버스 요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인상됐고 사립대 납입금과 보육시설 이용료의 상승폭이 커 생활물가지수가 3.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배추와 무를 비롯한 채소류 값이 장마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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