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주택대출 금리는 연 5.98~7.38%로 지난달 23일에 비해 0.0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나와 우리, 신한, 외환 등 다른 시중은행들의 주택대출 금리도 최소 5.99%에서 최고 7.69%로 같은 기간 0.01%~0.02%씩 올랐습니다.
이는 은행의 수신 부족으로 인해 양도성예금증서 CD 발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주택대출 수요와 무관하게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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