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들이 그 자녀 세대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채무상한제와 세대별 독립채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처럼 지금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안정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 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제안을 내놨습
국가채무상한제는 국가 채무 비중을 동결해 빚 부담이 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세대별 독립채산제는 앞으로 받은 연금을 미래 세대에 넘기지 말고 자기 세대가 납부한 만큼 받아가는 세대별 자기 책임제를 말합니다.
이 회장은 국제시장 세대가 물려준 한강의 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청년들에게 한강의 위기를 넘겨줘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