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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DB |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추경 편성을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 급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은 과거에 비해 추경 편성 발표 이후 매우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기재부 간부들에게 ‘속도전’을 요구했다.
추경은 부처협의, 당정협의,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사전 단계를 거친 뒤 국무회의 의결·심의 이후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에 추진을 신속히 하라는 주문이다.
최 부총리는 이어 “노동시장 개혁 등 4대 부문 구조개혁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제 활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부총리는 전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
추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경, 신속히 추진해야 마땅하다” “추경, 최 부총리 맞는말 했네” “추경, 언제 시행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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