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완구 출시

↑ 쥬라기 월드 ‘배드보이’ [사진제공 = 해즈브로코리아]

개봉 11일만에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가 완구로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해즈브로코리아는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시리즈 ‘쥬라기 월드’의 완구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신종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포함한 영화 속 대표적인 공룡들로, 배드보이와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타이탄 히어로 다이노 시리즈, 배셔 앤드 바이터 시리즈, 그로울러 시리즈, 다이노 헤드 시리즈 등 총 6종이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쥬라기 월드’ 피겨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화팬, 피겨 마니아 등 다양한 고객층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공룡 완구에 비해 정교함과 안전성, 품질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즈브로의 ‘쥬라기 월드’ 신제품 가격은 배드보이가 5만5900원,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는 3만5900원, 그로울러 시리즈는 2만5900원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