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신일건업의 홍범식 부회장을 만나보시겠습니다.
홍 부회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부채가 없는 경영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홍범식 / 신일건업 부회장
-"저희 창업주께서 1957년도에 창업할 때부터 재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완고합니다.
신일건업 조직의 자금으로 활성화하고 소화할 수 있으면 접근하고 남의 돈에 의존해 부채를 일으키는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뿐 아니라 신일건업 전직원이 하나같이 생각하는 것은 인적 자원의 정예화와 활성화입니다.
100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30의 자리에 가서 일을 하면 70%가 회사의 손실입니다.
100의 능력에 맞게끔 제 위치에 맞도록 인사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신일건업의 50년 노하우를 연수시키고 있습니다.
기술개발, 인력향상, 자기 개인발전까지 연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결국은 자기 개발을 위해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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