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 워크아웃 예정…앞으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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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 관계사 부실로 유동성 위기
STS반도체, 워크아웃 예정…앞으로 전망은?
STS반도체 워크아웃 신청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보광그룹의 주력 제조사인 STS반도체통신이 이르면 17일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TS반도체통신이 이르면 17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지만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STS반도체/사진=STS반도체 홈페이지 |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15일 STS반도체통신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낮춘 바 있다.
관계회사 중 가장 많은 지급보증(660억원)을 받고 있는 LCD모듈업체인 비케이이엔티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짐에 따라 STS반도체통신의 재무 안정성 저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국신용평가는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