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력있는 분양투자상담사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위례신도시 P아파트 분양 책임을 맡고 있는 김성준 분양본부장(45)은 분양투자상담사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요즘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근무할 실력있는 분양투자상담사를 구하는데 하루를 다 보내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모델하우스에서 고객들에게 상담하고 분양계약을 잘 할수 있는 실력있고 검증된 분양투자상담사들의 몸값이 급등하고 있다.
매일경제와 함께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는 작년 10월부터 국내 분양업계에 실력있는 분양투자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한 ‘분양투자상담사 실무 최고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에는 협회(선릉역 1번 출구) 세미나실에서 3기 과정이 개강한다.
주임 교수는 김병수 교수다. 지난 30년 간 분양사업 성공전략과 마케팅 기법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분양투자상담에 필요한 분양상품 기획력과 영업 전략, 마케팅 기법, 계약 클로징 상담기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기법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차별화된 분양 마케팅이 필요한 분양대행사 임직원, 모델하우스에서 고객들에게 실력있는 분양투자상담사로 인정 받아 분양계약 실적을 높이는 노하우가 필요한 준비생들이다. 특히 분양투자상담사로 취업을 하고 싶은 준비생들은 실무교육 후 자격인증 시험에 합격하면 취업을 알선해준다.
오는 12일 오후 5시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자세한 문의는 1544-5584 또는 edu.krpm.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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