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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_유럽수출용 제품 |
지난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요실금 언더웨어 사용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속옷 같은 착용감과 옷맵시로 겉으로 표시나지 않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소취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출시해 냄새에 대한 걱정도 덜어주며 남성과 여성의 요실금 증상 차이를 분석해 남성용과 여성용 제품을 구분해 내놨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에어의 유럽 첫 수출국가는 영국과 네덜란드이다. 초도 물량은 2억원에 불과하지만 영국과 네덜란드의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규모가 연간 24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요실금 언더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호주와 일본에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를 선보인데 이어 유럽 시장 진출로 향후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수출품목의 확대와 함께 향후 이스라엘과 터키시장 진출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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