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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LG디스플레이] |
이번 전시회에 LG디스플레이는 곡률반경 30R을 구현해 신문처럼 말아서 사용할 수 있는 18인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휜 디스플레이를 넘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시대에도 기술 주도권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에 적용된 터치 내장형 기술인 어드밴스드 인셀 터치(AIT)를 차량, 노트북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AIT는 기존 인셀터치 방식을 발전시킨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터치 성능이 우수하고 베젤을 초슬림 형태로 줄일 수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기존 스마트폰 액정보다 투과율이 20~30% 높은 AH-IPS 플러스, LCD로는 최초로 투과율을 25%까지 높인 55인치 투명디스플레이, 계기판용 디스플레이와 정보안내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하고 곡률
이밖에 울트라 HD해상도의 55, 65, 77인치 OLED TV, 1.3인치 원형과 5.5인치 커브드 OLED,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차량용 플라스틱 OLED를 전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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