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 농가가 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농가에서 돼지고기 출하 시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지급률을 낮춰 소비자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킬로그램에 5천5백 원을 넘으면 지급률을 1%, 6천 원을 넘으면 2%가 낮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소매가격은 1.5%~3%가량 떨어질 전망입니다.
또 돼지고기 가격 상승 요인인 삼겹살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 저지방 부위나 햄, 소시지 할인 행사도 펴나갈 예정입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