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3층 E1홀)에서 제2차 마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여성 MICE 인력 양성 수요와 공급, 그 접점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MICE 전문 인력 양성 및 활용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 제2차 마이스 심포지엄 행사일정 |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3시간 가량 진행되며, 먼저 첫 번째 세션은 <국내 마이스산업 인력 고용 현황 및 활성화>과 관련해 한국컨벤션연구원의 이창현 부원장이 발표를 하고, 이어 <여성인력개발기관 고학력 여성대상 프로그램 중요성>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연구원의 고혜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섭니다. 세번째 세션은 김장환 코넥시아 이사가 <공급과잉 ? 수요과잉? 기업의 인력 투입>에 대한 연구 결과를 업계 의견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토론 세션에서는 오성환 한국마이스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서 진행을 맡고, 한국고용정보원의 이상현 연구위원, 김분희 한국PCO협회장, 정재욱 헤럴드경제 논설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유근수 관장은 "지난 2009년 개관이래 여성·청년층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조그만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