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선 기내식 사전주문 판매 시행

↑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기내식 사전주문 판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노선확대에 따른 탑승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내서비스 확대로 국제선 탑승고객들에게 사전주문 구매를 통한 기내식 제공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발 3시간 이상 걸리는 홍콩, 태국 방콕과 푸껫,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항공편 예약완료 고객들에 한해 이용가능하며, 탑승일 3일전까지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로 사전주문할 수 있다.
추후에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WEB)에서도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취항과 편의를 위해 기내식 종류를 다양화해 불고기덮밥과 닭복음덮밥이 1만2000원, 치킨너겟볶음밥과 연어베이글샌드위치, 스모크치킨샐러드가 1만 원, 단호박샌드위치를 7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기존 국제선 기내유료판매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 라면과 비빔밥 외에 미역국컵반, 황태국컵반 등 식사류와 간식·음료류를 추가 제공한다.
사전주문 기내식과 유료판매 메뉴, 이용방법은 항공기 기내에 비치된 이스타 샵(EASTAR SHOP) 리플릿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주연 이스타항공 객실본부장은 “이스타항공 탑승고객의 편의증대를 위한 서비스와 다양한 아이템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추후 단거리노선 판매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