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동 해당 제품 드레스에 붙어있는 반짝이 가루가 계속 떨어져 아이의 입 등으로 흡입될 우려가 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레스에 사용된 반짝이는 부착력이 약해 쉽게 떨어져 바닥에 떨어지거나 손에 묻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봉 전 상자에도 이미 반짝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이 떨어진 반짝이는 영·유아가 입에 넣을 우려가 있음에도 제품 외부 및 포장 겉면에 반짝이가 떨어질 수 있다는 주의표기도 없었다.
밤나무는 한국소비자원의 교환 및 환급 등의 시정조치 권고를 수용, 2014년 8월~2015년 1월까지 판매된 제품 3만1731개에 대해 환급 또는 유사상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을 구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관련법의 ‘완구 안전기준’에 반짝이 탈락에 대한 항목을 추가해 줄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 건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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