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수가 21만6000명 늘어 증가 폭이 26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같은 달 청년실업률은 10.2%에 달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000명이 증가해 23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OECD 비교기준)는 65.6%로 같은 기간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9%로 작년
아르바이트 중이나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1.3%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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