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1일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과 법령 제·개정 등 주요 사업 6개를 2015년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해 홈페이지(정부3.0 정보공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앞으로 집행 공무원의 실명과 모든 추진 과정이 자세히 공개되는 등 중점 관리된다.
정책실명제가 시행되는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원자력안전규제 기금 시설, 공항·항만 방사선 감시기 설치, 원전 해체 안전규제 제도 개선,
원자력시설 심사·검사, 사건·사고 조사 등의 계획부터 완료단계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담당자 실명을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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