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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족부터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렬 청운대학교 총장, 오세조 연세대학교 부총장 모습[사진제공: 이건창호] |
이건 관계사들과 인천시는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공공디자인을 발전시킴으로써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디자인 운동으로 확산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건창호를 비롯한 이건 관계사들은 인천시에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는 인천시 내 오래된 도심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 동구 송림 6동 일대와 중구 신포동 근대역사문화회랑에 총 3억78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자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건 관계사는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동구 송림 6동에 노화된 유휴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카페, 동네부엌, 사랑방 등이 있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
송림 6동에 위치한 활터고개에는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동 텃밭 및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간의 소통 및 협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건창호, 이건산업, 이건환경은 해당 지역의 환경 정비 및 디자인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로 하고, 창호, 마루, 합판, 데크, 외장재 등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와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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