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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로레알코리아] |
올해 14회차를 맞는 여성생명과학상은 국내 생명과학분야의 학술활동·연구업적에 두각을 나타내고 생명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로레알코리아·유네스코한국위원회·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2002년부터 지난 13년간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생명과학자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으로 진행한다. 학술진흥상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여성생명과학자 중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한다.
펠로십은 박사 후 과정에 있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위를 취득한지 5년이 넘지 않고 국내에서 우수한 연구를 진행했거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한국 국적의 여성 생명과학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추천서 양식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www.womenbioforum.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학술진흥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펠로십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씩을 준다. 아울러 펠로십 수상자는 로레알이 세계 여성과학 진흥을 위해 1998년부터 제정해 수여하고 있는 ‘로레알-유네스코 세
2015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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