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가 최근 대지진 참사로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S네트웍스는 6일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김승동 대표, 노익상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지진 피해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LS네트웍스 구호물품은 지진으로 생활 기반을 잃은 재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 5만9000점, 신발 2만5000족, 매트리스 1000개, 텐트·침낭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동 대표는 “최악의 지진으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있을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지원이 네팔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LS네트웍스가 속한 LS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대학생을 선발해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 봉사단을 파견해왔다.
[김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