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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스타벅스커피] |
기존에는 스타벅스 카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 사이렌 오더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젠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주문할 때 머그와 일회용컵 외에 텀블러 등 개인컵 선택을 추가했고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3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20일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결제하면 주문한 음료 수만큼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추가로 증정하는 ‘해피 사이렌 오더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미군 부대·시즌 한정 운영 매장 제외).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선택·결제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 앱을 실행해 주문·결제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음료 주문부터 완료까지의 과정이 메시지로 전달되기 때문에 소비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소개됐고 출시 10개월 만에 현재 주문 건수가 70만건을 돌파했다”며 “소비자들은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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