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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정보통신 발전으로 기술혁신의 성과인 증강현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현실에 가상의 사물을 혼합하여 보여줘 일상생활과 산업분야에 응용될 수 있어 더욱 각광 받고있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을 더하는것이 바로 증강현실 입니다.
2015년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증강현실 시제품을 앞다투어 발표하면서 시장경쟁은 매우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2월에 머리 착용형 표시장치의 일종인 '디스플레이 부착 포터블 단말기용 헤드마운트 기기' 특허 취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증강현실 기술을 보유한 3D 모션센서를 개발하는 업체를 인수했고 유명 디자이너들을 영입했기 때문에 아이폰, 애플워치 이후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 증강현실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생태계를 리드하는 애플이 증강현실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파괴력을 갖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월에 개최된 '윈도우10' 행사에서 '홀로렌즈' 헤드셋을 깜짝 소개했습니다.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가 내장되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파괴적인 기술입니다.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모든 공간이
증강현실 시장은 2015년 약 14억5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연평균 50% 이상의 증가율로 고도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한 분야인 만큼 증강시잘 기술로 누가 세상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