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화재피해 주민 돕기 봉사활동 나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의 주택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주방용품 등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이 활동은 한화손해보험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새롭게 진행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란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 주민을 지원하고 대전·대구·부산 등 3개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위기 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합니다.
한화손해보험 박성규 경영지원실장은 화재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전국 단위의 재난봉사단이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