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알뜰폰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1일부터 아이폰5S 16GB 리퍼비쉬(반품 후 수리된 제품)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업계에서 애플 제품을 취급하는 것은 헬로모바일이 최초다.
리퍼비쉬 제품 판매는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브라이트스타와 제휴를 통해 성사됐다. 이 회사는 애플 보상판매 협력사다.
제품은 애플 정품 인증을 받은 것으로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헬로모바일은 KT 3G망을 빌려쓰고 있어 전국 14개 KT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동안 뮤·무상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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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는 한손에 잡히는 3인치 액정에 스마트폰 최초로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애플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국내서는 중고폰만 거래되고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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