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사업자 온세텔레콤이 모회사인 세종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전부를 넘겨받고 오늘부터 세종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온세텔레콤 지분 51.59%를 보유한 세종텔레콤은 인력, 자산을 온세텔레콤과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고객 및 서비스 승계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통신사업 일원화로 업무 효율성과 역량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세종텔레콤은 세종투자주식회사란 사명으로 종합투자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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