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임차 노후 청사 해소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청이 신축청사를 준공했습니다.
인천 경기와 강원도민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세청 중부청이 임차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오랜 숙원인 자체청사를 갖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보다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전군포 국세청장
"신축청사 준공입주를 계기로 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초일류 국세청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중부청 새청사는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에너지 절약 등 실용성을 최대한 고려해 건축된 현대식 공공청사입니다.
한편 이날 함꼐 제막된 상징탑 희망의 문은 국민의 번영과 행복을 형상화한 조형예술품으로 수원의 새로운 명물
그동안 국세청은 많은 임차노후청사 해소계획을 세우고 추진했으며 올 8월에는 부산청 신축청사를 착공합니다.
국세청이 따뜻한 세정이라는 목표를 몸으로 실천하는 세계일류 국세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mbn 뉴스 박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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