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6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여인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문병석 식품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브리딩 주식회사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CJ브리딩은 쌀과 콩, 고추 등 우수 종자를 연구·개발하는 한편, 농가를 대상으로 개발된 종자를 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검증된 종자에 대해 계약 재배를 진행해 상품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충북 괴산과 강원도 횡성, 제주도에 쌀과 콩 종자를 재배하는 '채종포' 4곳을 운영하고, 계약 재배를 통해 쌀 90톤, 콩나물 콩 200톤 이상을 제품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양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