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담배 한 갑에 5가지 캡슐이 들어간 담배 ‘디스 아프리카 몰라’를 정식으로 출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스 아프리카 몰라’는 담배 필터 속에 맛이 다른 캡슐이 무작위로 들어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캡슐을 터뜨리면 5가지의 독특한 맛으로 바뀌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월 ‘디스 아프리카 룰라’의 스페셜버전으로 한정 출시되었던 이 제품은 ‘복불복’이라는 재미 요소를 반영하고, 한글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KT&G는 당초 이 제품을 1달간만 한정판매할 계획이었지만
‘디스 아프리카 몰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mg, 0.4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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