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 명품 아침식사 ‘손짓’

↑ [사진제공 = 더 플라자]

더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일식당 무라사키가 전통 일식으로 구성된 아침식사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낳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조찬 메뉴는 아침정식, 무라사키 죽 정식, 계절 냄비 메뉴 등 크게 3종류로, 고객의 성향과 조찬 모임의 성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우선 아침정식 메뉴는 일본 전통 아침 상차림으로 구성돼 있다. 두뇌 회전과 혈당 감소에 좋은 곡식을 함께 넣어 조리한 잡곡밥에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비교적 식욕이 떨어지는 아침시간 때 입맛을 돌게 하는 옥도미가 차려지고, 부드러운 속살을 즐길 수 있는 은대구와 메로, 연어 중 2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장국과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달걀 요리 등도 함께 제공된다.
무라사키 죽 정식은 모두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남해산 전복이 들어간 전복죽 정식과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오랜 시간 끓여내 식재료 고유의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신선 해산물 죽 정식, 영양 만점인 참복을 손질해 죽으로 조리한 참복 죽 정식까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버섯 고유의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버섯 야채죽 정식도 맛볼 수 있다. 버섯 야채죽 정식은 암에 대한 저향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력을 가진 표고버섯, 소화촉진, 위궤양 등에 효과적인 노루궁뎅이 버섯,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거스 등 건강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죽으로 내 비즈니스 고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바쁜 하루의 시작을 든든하게 채워 줄 다양한 계절 냄비 메뉴 4종류도 입맛을 돋운다. 제철 해물과 셰프 특선 육수로 맛을 낸 해물 냄비 우동과 저지방 고단백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아구에 된장 소스가 들어간 아구 된장 냄비, 제철 생선으로 맛을 낸 계절 생선 냄비 정식,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참복 지리 정식 등 기존 일식당 아침 메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든 조찬 메뉴에는 무침류, 조림, 샐러드, 디저트 등이 각 메뉴에 따라 제공되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5만 원부터.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