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저소득층 청소년에 아름인 장학금 전달

신한카드가 서울 도봉동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신대방동 영성방과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人 재능장학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아름인 재능장학금은 신한카드가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이번 장학금은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과 피아니스트가 장래 희망인 두 명의 학생 등 모두 세 명에게 학습지 비용, 피아노 학원 강습비로 각각 120만 원씩 전달됐습니다.
장학금 재원은 위성호 사장 등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한 '아름인 옥션'에서 얻은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고객, 사회단체 등의 기부 물품으로 '아름인' 사이트에서 경매를 진행해 모두 360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