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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최근 국내 화장품사 최초로 독일 입성에 성공한데 이어 폴란드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미샤는 최근 폴란드 포즈난의 대형 쇼핑몰 킹크로스마셀린에 1호 매장을 열었다.
폴란드 매장은 러시아, 슬로바키아, 체코에 이은 미샤의 동유럽 네번째 매장이다. 회사는 폴란드가 동유럽에서도 서쪽에 위치해 동유럽과 서유럽을 이어주는 관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폴란드 화장품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폴란드 화장품 시장은 유럽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5% 성장율을 기록했다.
이광섭 미샤 해외팀장은 “폴란드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34억 유로로 유럽연합 28개 회원국 중 6위지만 최고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현재 해외 29개국에 15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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