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 신일산업의 블루투스 이어폰

생활가전 브랜드 신일산업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하며 IT분야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신일산업이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SBE-H40NX)은 활동성이 보장되는 넥밴드 타입의 이어셋으로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폰 연결부에는 자석을 이용한 반자동 이어폰 보관 방식을 채택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몸체에 붙여 놓을 수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블루투스가 휴대폰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자동으로 연결하고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음성 통화 최대 15시간, 음악 감상은 최대 10시간으로 오랜 시간 배터리 걱정이 없으며 통화 대기는 최장 15일이다.
무선연동규격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전력 소비량을 개선했으며 업그레이드 된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32g의 초경량으로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신일산업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과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다.
선풍기로 유명한 신일산업은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생활가전 전문업체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주방 가전을 비롯한 계절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안병준 기자 anbuj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