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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디지털 엑스레이(GC85A)와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GM60A)를 전면에 내세웠다.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인 에스-뷰(S-Vue),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디텍터를 공용화할 수 있는 에스-쉐어(S-Share),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1.63kg의 초경량 에스-디텍터 등도 소개됐다.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RS80A)에 영상 품질을 개선하고 진단 효율을 높여 상반기 출시할 신제품(RS80A with Prestige)도 미리 선보였다. 초음파 영상에 CT와 MRI 이미지를 정합할 수 있는 에스-퓨전(S-Fusion), 체내 조직의 경화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에스-쉬어웨이브(S-Shearwave), 표현력을 강조해 사실감 있는 3D.4D 영상을 제공하는 내추럴 뷰(Natural Vue) 등이 탑재됐다.
중대형 병원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WS80A with Elite), 현장진단용 태블릿형(P
조수힌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사장)은 "전세계 다양한 병원과 의료기관에 앞선 IT.영상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의료기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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